•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민, 시·군 협치역량 높인다…경기도 '협치학교'

등록 2023.10.05 08:26: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군 협치위원회 및 일반 도민 대상 협치 교육

10~11월 5차례…용인, 수원, 양평, 안산, 평택

도민, 시·군 협치역량 높인다…경기도 '협치학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10~11월 도민과 시·군 협치위원회의 협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치학교'를 운영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협치학교는 협치(사회 각 주체가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과정)의 주체인 민관이 서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을 촉진해 실질적인 협치 실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10~11월 모두 5차례 진행된다. 10월19일(용인), 10월26일(수원), 11월1일(양평), 11월7일(안산), 11월9일(평택)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서 폼(https://answer.moaform.com/answers/RwBxGQ) 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시·군 협치위원회 위원은 담당 부서를 통해 공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경기도 협치학교 전용 온라인 강연 플랫폼도 운영한다.(https://edu-gg.kr/intro/)

김기은 도 소통협치관은 "올해 교육은 국내외의 풍부한 사례 위주로 재미있고 가볍게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의 협치가 뿌리부터 튼튼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