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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수학 난도, 작년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쉽다"[2024수능]

등록 2023.11.16 16:19:01수정 2023.11.16 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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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보단 "어렵다"…최상위 변별 확보 영향

공통 주관식 22번, 각 선택과목 30번 고난도 꼽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종로학원 본사 대입수능 분석 상황실에서 강사들이 수능 국어문제를 분석하고 있다. 2023.11.1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종로학원 본사 대입수능 분석 상황실에서 강사들이 수능 국어문제를 분석하고 있다. 2023.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해 학원가는 지난해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종로학원, 이투스, 메가스터디교육, 유웨이 등 입시업계는 16일 낮 12시10분 종료된 올해 수능 수학 영역의 출제 난이도를 이같이 평가했다.

종로학원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으며, 이투스는 "공통과목은 작년 수능보다 쉽고 선택과목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메가스터디와 유웨이는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쉬웠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비슷하거나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적용된 지난 9월 모의평가의 수학 만점자가 2520명으로 지난해 수능(934명)보다 3배 가까이 늘자 본수능에서는 최상위권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올해 수능 수학은 9월 모의평가와 견줘 전체적인 출제 난도는 비슷하지만 최상위권 변별력은 강화됐다고 봤다.

30개 문항 중 최상위권을 변별할 만한 고난도 문항으로는 주관식인 공통과목 22번이 꼽혔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함수에 대한 추론부터 계산까지 각 단계가 까다로운 문항으로 상위권 등급을 가르는 문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종로학원과 이투스는 선택과목 '미적분'과 '기하'가 올해 9월 모의평가과 비교해 어렵게 출제됐다고 봤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8·29·30번 문항 풀이가 핵심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능 및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 대표는 "선택과목 간 점수 차가 좁혀질지 의문"이라며 "이과 학생이 문과생보다 표준점수를 높게 획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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