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폐교된 대학 공통점 있네"…캠퍼스 찾아가는 'Univ 찌룩'

등록 2023.12.01 15:10:16수정 2023.12.01 16:47: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국 4년제 대학 모두 방문한 대학 탐방 유튜버 'Univ 찌룩'

2013년 블로그로 활동 시작…유튜버 개설해 또 한번 인기

'폐교대학 탐방기'가 대표 콘텐츠…대학 비리 지적하기도

대한민국의 대학 탐방 전문 유튜버인 'Univ 찌룩'은 폐교대학 등 다양한 대학 탐방기로 인기를 얻었다.(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민국의 대학 탐방 전문 유튜버인 'Univ 찌룩'은 폐교대학 등 다양한 대학 탐방기로 인기를 얻었다.(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는 다음 달 8일부터 학생들은 또다시 원서전쟁에 뛰어들어야 한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수많은 대학 중 내가 갈 학교는 어디일지, 어떤 곳인지 궁금한 학생들에게 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전하는 유튜버가 있다.

'Univ 찌룩'은 대한민국의 대학 탐방 전문 유튜버다.

그는 2013년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전국의 모든 4년제 대학을 직접 방문 후 소개하는 대학 탐방기를 올려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대학 탐방 정보에 대해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채널이 사실상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껴 2017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이후, 그는 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2019년부터 2차 대학 탐방을 시작했다.

2차 대학 탐방은 재학생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며 기숙사나 다양한 학교 내부 시설을 영상을 통해 자세히 전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대학 탐방 가이드를 모집해 신청자의 자교를 함께 방문하기도 한다. 직접 학교에 재학한 구독자들의 소개로 좀 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찌룩의 대학 탐방 콘텐츠는 학교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 지방대에 대한 편견 등은 배제한 채 학생들의 시선에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지방대 혐오와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을 비판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찌룩은 '폐교대학 탐방기'로 또 한 번 이름을 알렸다.

폐교대학 탐방기는 부실대학이나 폐교대학, 이사 후 버려진 캠퍼스 등을 방문하는 콘텐츠다.

폐건물 탐방처럼 으슥한 분위기와 2013년 1차 대학 순례 당시와의 비교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 그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폐교의 원인이나 폐교가 지역에 끼친 영향 등이 주가 되는 콘텐츠 특성상 대학의 특성보다 비리, 위기, 지역 상황이 부각되기도 한다.

폐교된 성화대학교 탐방기를 담은 '교수 월급 13만 원. 폐교된 성화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영상은 373만 회의 조회수를 얻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폐교 대학들의 공통점은 비리"라며 학생들을 위한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에디터 Carrot
tubeguide@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