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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판문점 -13.1도'…경기북부 아침 맹추위 이어져

등록 2023.12.01 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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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판문점 -13.1도'…경기북부 아침 맹추위 이어져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12월 첫 날인인 1일 경기북부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파주 판문점 -13.1도, 양주 남방 -13.1도, 포천 이동 -12.5도, 연천 군남 -12.2도, 동두천 하봉안 -9.9도, 고양 -9.7도, 의정부 -9도 등을 기록했다.

연천군과 포천시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 

낮 기온도 오늘 대부분 5도 미만에 머무르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내일 저녁 오후 6~9시에는 경기북동부를 중심으로 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모레(3일)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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