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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휴전 중단, 하마스의 여성 인질 추가 석방 거부 때문"

등록 2023.12.05 07:28:44수정 2023.12.05 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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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보좌관 "하마스 행동이 적대 행위 복귀 야기"

[워싱턴=AP/뉴시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하마스는 휴전의 조건인 여성 인질 추가 석방을 거부했다"며 이런 행동이 인질 합의 종료와 적대 행위 복귀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설리번 보좌관이 지난달 13일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3.12.05.

[워싱턴=AP/뉴시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하마스는 휴전의 조건인 여성 인질 추가 석방을 거부했다"며 이런 행동이 인질 합의 종료와 적대 행위 복귀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설리번 보좌관이 지난달 13일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3.12.05.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백악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일시휴전이 7일 만에 막을 내리며 격렬한 전투가 재개된 것은 하마스가 여성 인질 추가 석방을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측 간 전투는 휴전 종료 시점인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다시 시작됐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교전 중단 합의를 깨고 이스라엘 영토를 공격했다며 휴전이 종료되자마자 가자지구를 대대적으로 공습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하마스는 휴전의 조건인 여성 인질 추가 석방을 거부했다"며 이런 행동이 인질 합의 종료와 적대 행위 복귀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에 이스라엘, 이집트, 카타르 등 국가의 파트너와 집중적인 전화 통화를 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미국인 가족들을 만났다며 "우리는 미국인 9명을 포함해 인질 137명이 석방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 가족들은 가슴 아픈 일을 겪었고 그 정도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우리는 대통령의 리더십과 지도, 그리고 그의 직접적인 관여 하에 미국인들 그리고 모든 인질을 데려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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