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복지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대비 소아의약품 수급 상황 점검

등록 2023.12.07 17:23:59수정 2023.12.07 19:41: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내일 제10차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

해열제 등 소아청소년 의약품 수급 동향 등 파악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 제10차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월1일 서울 종로구 약국 밀집 지역 모습. 2023.09.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 제10차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월1일 서울 종로구 약국 밀집 지역 모습. 2023.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및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으로 인한 소아청소년 의약품 등 수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8일 제10차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의약품 제조·유통협회 등 관련 단체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통해 소아 호흡기질환 의약품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차 회의에서 논의된 수급 불안정 의약품의 균등 분배, 신속 공급을 위한 행정지원 등 조치 현황 등을 확인하고 추가 대응 필요 의약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으로 항생제, 해열진통제 등 관련 소아청소년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 수급 동향을 파악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과 협조해 동향을 계속적으로 주시하고, 소아청소년 의약품 부족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현장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