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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5~20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23.12.08 08: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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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서울 16도…대전·광주·부산 19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낮 최고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예보된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얇은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12.0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낮 최고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예보된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얇은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금요일인 8일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3~11도)보다 5~10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5도 이상이 되겠다"며 "낮 기온은 경기북부와 경원영서에서 10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15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23도다.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북부내륙·산지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다.

오전부터 서해안,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 서해남부앞바다는 밤이나 내일(9일) 새벽까지 바람이 9~18m로 매우 강하게 물고 물결도 1.5~4m로 높게 일겠다. 오후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도 강한 바람과 물결이 예상되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남부산지, 강원중남동부해안, 경상권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강원영동과 경상권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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