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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비 또는 눈…강풍 불어 쌀쌀

등록 2024.02.2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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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눈이 내리고 있는 15일 서울 문래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4.02.15.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눈이 내리고 있는 15일 서울 문래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1일 경기남부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나 눈은 늦은 일부 지역에서 새벽부터 시작돼 아침 사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 예상 적설은 1~5㎝, 예상 강수량은 5~15㎜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5도 미만(경기내륙 중심 0도 내외)인 데다 바람 또한 30~55㎞/h(8~15m/s), 순간풍속 70㎞/h(20m/s) 내외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3도 등 1~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4도 등 3~5도로 예측된다.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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