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2024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가팀 모집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문화재단은 미사문화거리 일대에서 진행될 2024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시의 노래’에 참가할 작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 작품을 설치하고 거리 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문화예술회권 일원에서 ‘하남예술빛 파동’, ‘Art 입는 하남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의 노래’라는 주제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참여 작가팀에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으로 최대 90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예술인들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를 참고해 5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한 뒤 3월 6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지역예술인들은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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