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 체결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 관계자들이 2024년 가평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평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군과 지역 연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4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속합의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세부사업과 예산 수립에 관한 내용으로, 이번 합의를 통해 가평군 예산 20억월 포함해 총 25억원의 사업 예산이 확정됐다.

2024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생 주인장 토론회’, ‘학교 밖 배움택시’, ‘예술路 삶 문화예술 프로그램’, ‘누구나 선생님 마을강사 프로그램’, ‘가평 미래학교 프로젝트’ 등 21개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평군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 진로교육, 창의융합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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