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화성시 'GTX-C 병점 연장' 상생 협약

등록 2024.02.22 15:48: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토부·경기도 등 9개 기관

"연장 사업 신속 추진과

인허가 등 절차 이행 협력"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왼쪽 3번째)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오산・평택・동두천・천안・아산시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이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연장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2.02.22.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왼쪽 3번째)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오산・평택・동두천・천안・아산시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이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연장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GTX-C 병점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오산・평택・동두천・천안・아산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2일 국토교통부에서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연장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9개 기관은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수요확보 등 사업추진 여건 개선 및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절차 이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시장은 “병점권역은 현재 17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 7만2000명 규모의 진안3기 신도시 등 다수 개발계획이 진행 중으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GTX-C 병점 연장 등 철도 사업이 절실하다”며 “본선이 개통되는 2028년에 병점역에서도 GTX-C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GTX-C노선과 관련해서는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연장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용역을 진행중이다. 국토부는 용역 결과를 기초로 사업구간을 확정할 예정이다.

GTX-C 노선 연장안은 기존 경기 양주 덕정~수원 노선을 동두천~수원~화성(병점)~오산·평택·천안~아산까지 59.9㎞를 잇는 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