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파트 공사장서 제설하던 지게차 6m 아래로 추락

등록 2024.02.23 08:45:36수정 2024.02.23 08:53: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운전자 크게 다쳐 병원 이송

[인천=뉴시스] 22일 낮 중구 운서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운행 중이던 지게차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해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22일 낮 중구 운서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운행 중이던 지게차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해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제설 작업에 나선 지게차가 6m 높이 옹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2분께 중구 운서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운행 중이던 지게차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인 A(40대)씨가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결과 A씨는 공사장에서 제설작업을 위해 지게차를 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당국은 공사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