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용부 평택지청 '고용 통합네트워크' 출범…일자리 매칭 강화

등록 2024.02.23 16:00: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평택=뉴시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식 모습 (사진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제공)2024.02.23.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식 모습  (사진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제공)2024.02.23.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23일 평택고용복지센터에서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구축 출범식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등은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매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와 고용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입주기관 확대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합네크워크에는 평택고용센터와 평택시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활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북하나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중장년층과 경력보유여성이 구직자의 절반 이상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생활지원 및 중장년 퇴직자의 경력 재설계를 지원하는 중장년층 경력기반 재취업지원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직업훈련, 마음건강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구축된 청년센터는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청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이계천 본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오창열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영 평택지청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