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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식]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445억원 쏜다

등록 2024.02.23 16: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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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가 운영중인 친환경자동차(사진=화성시 제공)2024.02.23.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화성시가 운영중인 친환경자동차(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445억원의 친환경차(전기·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2612대, 전기화물차 650대, 전기승합차 10대, 수소자동차 397대 등 모두 3669대다.

수소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ev.or.kr)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전기자동차는 추후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보조금 신청방법과 지원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탄소배출량이 높은 택시, 택배용 차량 등 특수용도 차량에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 친환경차 전환을 유도한다. 올해부터 경유자동차 사용이 제한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화성=뉴시스] 화성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사진=화성시 제공)2024.02.23.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화성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경기 화성시가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산림인접지에서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농경지에서도 파쇄지원단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파쇄지원단은 과수 전정이 집중되는 오는 26일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은 농가 등을 방문, 전정한 가지와 고춧대, 들깻단 등을 파쇄한다.

시는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산림인접지, 노령인층, 여성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를 편하게 하고, 폐기물 불법 소각을 예방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파쇄한 영농부산물의 퇴비화 및 농경지 환원을 통한 자원순환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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