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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대체로 맑다가 오전에 구름 많음…이른 아침 안개 주의

등록 2024.02.2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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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낮 기온이 최고 14도까지 올라가 포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2.13.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낮 기온이 최고 14도까지 올라가 포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2.13.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밤 사이 영하권의 기온이 이어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겠다. 이른 아침에는 안개도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2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겠다.

오전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당 6~12m로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3도 등 영하6도~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8도 등 7~9도가 예상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1도)보다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7~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영하의 기온이 밤새 이어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된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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