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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봄철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개소 점검

등록 2024.02.28 17: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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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대(오른쪽 첫 번째) 공항철도 사장 직무대행이 28일 꽃뫼산에 올라 절토사면의 재난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있고 있다. 2024.02.28. (사진=공항철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대(오른쪽 첫 번째) 공항철도 사장 직무대행이 28일 꽃뫼산에 올라 절토사면의 재난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있고 있다. 2024.02.28. (사진=공항철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는 28일 봄철 해빙기에 대비해  운행선로변 급경사지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대 공항철도 사장 직무대행은 꽃뫼산 절토사면 현장을 방문해 ▲사면 손상 여부 ▲유지관리 계측 시스템 운영 현황 ▲표면 보호공과 배수로 상태 ▲낙석방지시설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공항철도 계양역과 검암역 사이에 위치한 ‘꽃뫼산 절토사면’은 서울역 기점 31.4㎞ 지점의 경사가 45도 이상인 급경사지로, 반기별로 1회씩 정기 점검을 실시하는 재난취약개소 중 한 곳이다.

김종대 사장 직무대행은 “겨울철 결빙됐던 지반시설이 결빙과 해방을 반복하면서 연약해진 지반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고객이 열차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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