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립 폰박물관 "전화·통신 유물 공개 구입합니다"

3월 4~29일 여주시 홈피 접수

[여주=뉴시스] 여주시립폰박물관 유물구입 포스터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전화 및 통신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여주시립폰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 유물들의 역사적인 기록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자료를 활용, 전화기 및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대상은 캐릭터, 상표 콘텐츠 전화기, 그와 관련된 자료(사진, 포스터, 홍보물)와 1890년대~1950년대 통신 및 전화 사진, 통신허가증 등의 각종 자료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3월 4~29일까지 여주시청 홈페이지 여주소식의 고시·공고·입법예고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유물은 소장 출처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취득한 유물이나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폰박물관 학예연구실(031-887-354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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