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미래 인구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 심의와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관련된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각 사업들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오는 3월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한 뒤 오는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영귀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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