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인재" 경동대 2024학년도 입학식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동대학교는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2024학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트로폴캠퍼스 20개 학과 716명과 메디컬캠퍼스 8개 학과 843명 등 1559명의 신입생은 교직원 환영과 가족·친구 축복 속에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전성용 총장은 환영사에서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나, 새롭게 다가올 미래사회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힘써 멈추지 않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차근차근 역량을 쌓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자유와 열정의 대학생활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창의적 인재가 돼 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경동대와 양주시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입생들은 오후 2시 입학식에 이어 각 학과별로 ▲수강 신청 ▲대학 및 학과 소개 ▲선배들의 환영행사 등에 참여했다.

한편 경동대는 강원도 원주 문막과 고성, 경기도 양주 등 세 곳에 각각 권역별로 특성화 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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