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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1위'

등록 2024.03.03 1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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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1위'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치유(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의 중간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중간평가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체부에서 사업추진 발표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은 그 중 최고점을 받아, 국비 1억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앞서 인천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래 국비 5억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사업을 진행했고, 10여년 간 추진한 의료관광의 강점을 살리고 웰니스관광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등 웰니스와 의료 관광의 균형있는 발전 및 융복합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둬 왔다.

그 결과 웰니스관광지 20개소 선정, 외국인환자 1만3089명(추정치) 유치,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 양성 등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에는 ‘인천 웰니스스테이’ 등 지역 체류형 상품 개발, 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유치 확대,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 고품질의 웰니스·의료관광을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2023년에는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의 접점을 찾아 융복합 기반을 만드는 해였다”며 “2024년에는 더 강화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과 의료관광 환대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힐링도시, 웰-메디 인천’ 으로 도시 브랜드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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