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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농촌테마파크, 봄맞이 준비 한창

등록 2024.03.03 16: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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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으로 연장

시설보수 마무리…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준비

[용인=뉴시스] 지난해 용인농촌테마파크 봄꽃축제

[용인=뉴시스] 지난해 용인농촌테마파크 봄꽃축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봄을 맞은 용인 농촌테마파크가 운영시간을 3월부터 4월까지 1시간 연장한다.

농촌테마파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새로운 계절을 느끼기 위해 농촌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의 즐거움과 안전을 위한 시설 보수도 진행했다.

노후된 전망대 목재 데크 보수공사는 2월말로 완료했고, 원두막과 나무 벤치 등 목재 시설물 방부처리를 위한 오일스테인 작업은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봄에 어울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월부터 단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달고나 만들기’, ‘냅킨 아트’, ‘도자기컵 꾸미기’ 등의 상시 체험프로그램도 3월 중 진행된다.

체험 활동 및 단체 입장 예약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에서 가능하다.

권미나 농촌테마과장은 “봄을 앞두고 농촌테마파크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농촌테마파크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여유와 쉼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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