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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발달장애인 복지혜택 서비스 확대

등록 2024.03.03 1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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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전 등 제공기관 4곳 추가 지정

[용인=뉴시스] 용인시청

[용인=뉴시스] 용인시청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가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아이비전 ▲WE:MILY 특수지원센터 동백점을 새로 지정했다. 용인 지역에는 신규 지정 기관에 앞서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사단법인 반딧불이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 등 7곳이 운영 중이었으며, 신규 기관 선정에 따라 9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새로 선정된 기관은 ▲주스아이아동발달연구소 ▲아이비전이다. 앞서 운영 중인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숲속아동발달센터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를 합치면 총 9곳의 기관이 발달장애인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한다.

추가로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지역 내 184명이 이용 중이다.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방과후활동서비스는 426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소득 수준 관계없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는 용인특례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031-324-3154)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등록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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