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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향토음식 '바고찌' 파는 곳 늘어난다

등록 2024.03.05 09: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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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고추장찌개

취급 음식점 6곳 추가 계획

희망 업소 22일까지 신청

[안산=뉴시스] 안산시가 20일 안산 대부도지역 음식점에서 바고찌 시식회를 열었다.(사진=안산시 제공)2024.02.21.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안산시가 20일 안산 대부도지역 음식점에서 바고찌 시식회를 열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향토개발음식 바지락고추장찌개, '바고찌' 취급 음식점을 모집한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 메뉴다.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곳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대부권을 중심으로 6곳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다.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기술 이전 교육 및 업소 메뉴 취급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다. 시는 서류와 현장심사를 벌이고, 기술이전 교육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향토개발음식 취급 음식점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안산 향토음식점’ 표지판 및 메뉴 스토리보드 교부 ▲음식문화 개선 홍보 물품 지원 ▲ 홈페이지, SNS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위생정책과(031-481-22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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