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예방약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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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6일과 7일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를 공급한다.
평택시에서 과수화상병은 지난 2020년부터 발생해 전체 배·사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된다.
배·사과나무의 꽃·가지·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나무가 죽게 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개화기에 농기계, 전정가위 등 작업 도구와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된다,
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화상병 예방약제 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3회 이상 방제한다.
시기는 개화 전 1차 방제, 개화기 2차 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감염위험문자 수신 후 24시간 이내, 3차 방제는 2차 방제 7일 정도 후에 살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031-8024-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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