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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민원실 찾아 '자해 소동' 50대 검거

등록 2024.04.03 18:27:07수정 2024.04.03 2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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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민원실에서 자해 소동을 벌인 50대가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3일 안산상록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안산상록서 민원실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전날 가정폭력 문제로 입건된 것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범행으로 인한 부상자 등은 없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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