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 추진…3대과제·14개사업
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위원 2명 위촉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변호사, 교육전문가 보궐위원 2명 위촉장 수여와 올해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 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선정 심의 등이 이뤄졌다.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지난해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된다. 매월 소위원회인 사례결정위원회 포함해 적시성·전문성 확보로 보호 대상 아동의 안정적인 보호 조치를 위해 대면 심의를 진행한다.
올해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은 '내일을 꿈꾸는 아이&키우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과제, 1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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