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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낮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24.04.14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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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를 기록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4.1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를 기록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4.1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4일 인천은 동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차차 영향권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일사효과가 더해져 4월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을 기록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연수구·옹진군 10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11도, 동구·중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8도, 동구·중구 27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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