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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문수산 불, 2시간만에 진화…화재원인·피해 등 조사

등록 2024.04.14 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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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김포시 문수산. (사진= 김포소방서 제공) 2024.04.14. photo@newsis.com

[김포=뉴시스] 김포시 문수산. (사진= 김포소방서 제공) 2024.04.14. [email protected]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14일 오전 11시9분께 김포 월곶면 문수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1시3분께 진화했다.

김포시도 이날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문수산 산불 확산중,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먼 곳으로 대피해주기 바란다"고 알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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