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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최대 60㎜ 비…고온현상 꺾이고 강풍

등록 2024.04.1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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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최대 60㎜ 비…고온현상 꺾이고 강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5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에 비가 시작돼 저녁까지 20~60㎜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9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6도, 동구·중구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 1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8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8~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5~10도 낮겠고,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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