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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화음'…20일·27일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야외 연주

등록 2024.04.20 1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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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골 생태 공원·철쭉동산 상설무대서 공연

[군포=뉴시스] 군포문화예술회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군포문화예술회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초막골 생태 공원과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20일 오후 5시와 27일 낮 12시 음악회가 열린다.

경기 군포문화재단이 '제10회 철쭉 축제' 개막과 함께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야외 연주를 무대에 올린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맞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규 단원 17명이 선발된 가운데 총 60여명의 단원들이 '봄의 화음'을 만들어간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자립거점 기획 사업 꿈의 향연 사업의 목적으로 화사한 봄날의 야외무대에서 우리들의 꿈을 표현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를 시작으로 리처드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오펜바흐의 '캉캉' 등의 힘찬 곡들로 시민들과 어우러져 군포 철쭉 축제 10주년을 축하한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군포 철쭉 축제에 참여하는 연주회인 만큼 모든 단원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와 성원을 청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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