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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지만 대기질 '좋음'…낮 기온 오름세

등록 2024.04.21 0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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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지만 대기질 '좋음'…낮 기온 오름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1일 인천은 남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5도가량 높아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0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3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4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2도, 계양구·동구·서구·중구 21도, 옹진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0m 내외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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