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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양평군,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등록 2024.04.22 1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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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중인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중인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양평군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 절약과 재사용 촉진 필요성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일회용품을 줄여나가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14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시작으로 지역축제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열리는 올해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운영되며, 먹거리장터 등에는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가 대여된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양평군과 함께 일회용품 없애기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등을 추진해 순환경제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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