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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서 'AI솔루션' 소개

등록 2024.04.24 14:12:25수정 2024.04.24 1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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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전시 통해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 선보여

휴런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긍정적 반응 얻어"

[서울=뉴시스] 24일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4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휴런 제공) 2024.04.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4일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4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휴런 제공) 2024.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4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휴런은 부스 전시를 통해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를 소개하고 의료진 대상 데모 체험을 진행했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비조영 컴퓨터 단층 촬영(CT)만으로도 3분내 뇌출혈 혹은 응급 뇌 대혈관 폐색을 선별하고 ASPECTS를 산출하는 AI솔루션으로,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ASPECTS는 뇌졸중 진단 시 환자의 뇌 자기공명영상 사진을 이용해 병변 크기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휴런의 부스를 찾은 뇌졸중 전문의들은 특히,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가 뇌졸중 환자 감별을 위한 가장 첫 단계인 비조영CT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과 탁월한 민감도·특이도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휴런의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의 뇌졸중 전문의 및 전문가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휴런의 솔루션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의 진료를 돕고 환자 치료에 기여하는 솔루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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