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서 'AI솔루션' 소개
부스 전시 통해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 선보여
휴런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긍정적 반응 얻어"
[서울=뉴시스] 24일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4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휴런 제공) 2024.04.24. [email protected]
이번 학술대회에서 휴런은 부스 전시를 통해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를 소개하고 의료진 대상 데모 체험을 진행했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비조영 컴퓨터 단층 촬영(CT)만으로도 3분내 뇌출혈 혹은 응급 뇌 대혈관 폐색을 선별하고 ASPECTS를 산출하는 AI솔루션으로,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ASPECTS는 뇌졸중 진단 시 환자의 뇌 자기공명영상 사진을 이용해 병변 크기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휴런의 부스를 찾은 뇌졸중 전문의들은 특히,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가 뇌졸중 환자 감별을 위한 가장 첫 단계인 비조영CT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과 탁월한 민감도·특이도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휴런의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의 뇌졸중 전문의 및 전문가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휴런의 솔루션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의 진료를 돕고 환자 치료에 기여하는 솔루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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