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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가야호텔, 업무협약…복지증진·상호발전 "약속"

등록 2024.05.14 18: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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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장용철(사진 왼쪽) 부총장과 정규석 가야호텔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대 제공).

[안양=뉴시스] 장용철(사진 왼쪽) 부총장과 정규석 가야호텔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대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가 14일 가야호텔에서 호텔 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강원 특별자치도 태백 호텔,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 이어 3번째로 직원 복지증진과 상호발전에서 비롯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가야호텔을 안양대학교의 사계절 휴양지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양측의 복지증진과 상호발전에 도모하기로 했다.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장용철 안양대 부총장과 정규석 가야호텔 대표는 양측을 대신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복지증진 및 상호 이익을 위한 전략적 제휴와 상호협력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호텔은 안양대 교직원 및 재학생과 그 직계 가족의 복지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교직원 휴양소 운영 및 사내교육, 연수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상호 이익과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협조하기로 했다.

가야산 해발 560m 중턱에 자리한 가야호텔은 맑고 청정한 공기와 620m 암반층에서 솟아나는 천연 알칼리 사우나로 가족과의 여행 또는 단체 연수 행사 개최지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야생화 식물원과 등산로가 바로 앞에 있다.

정규석 호텔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가야호텔이 교직원·학생·가족의 힐링 휴가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장용철 부총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튼튼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양대학교는 지난달 강원 특별자치도 태백 호텔,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과도 교직원과 학생들의 복지증진과 상호이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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