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SR, 율현터널 작업구 점검…SRT·GTX-A 공용구간 재난 대응

등록 2024.05.19 09: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차량용·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점검

[서울=뉴시스] 에스알(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7일 율현터널 작업구를 찾아 차량용·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4.05.19. (사진=SR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스알(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7일 율현터널 작업구를 찾아 차량용·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4.05.19. (사진=SR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17일 율현터널 작업구의 점검을 실시해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공용구간 재난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작업구는 터널 내 재난상황 시 복구용 차량 등이 지상에서 터널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직통로로, 터널 내에서 발생한 재난대응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날 점검은 동탄역 인근 KE작업구 내 차량용 승강기(Car lift), 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서현역 M3작업구와 구성역 M6작업구도 점검해 재난대응태세를 확인했다.
[서울=뉴시스] 에스알(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7일 율현터널 작업구를 찾아 차량용·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4.05.19. (사진=SR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스알(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7일 율현터널 작업구를 찾아 차량용·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4.05.19. (사진=SR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율현터널은 SRT 수서~평택지제와 GTX-A 수서~동탄 구간을 잇는 총 길이 50.3㎞의 장대터널이자 깊이 48m~76m의 대심도 터널이다. 작업구와 함께 열차사고나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16개 수직구가 있으며, 방연문·방화문·조명설비 등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와 GTX-A 열차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을 지속 점검하고,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