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보이는 삼일공고"…청소년 진로 축제서 기량 펼쳤다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 '진로 문화축제' 참석해 공연·체험부스 등

"삼일공고는 학생이 소질과 특기 살리고, 주도적 진로 개척하는 곳"

[수원=뉴시스] '청소년 진로 문화축제'에 참석한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2024.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청소년 진로 문화축제'에 참석해 다양한 끼를 선보이고 후배들과 만나 진로를 상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7일 삼일공고에 따르면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최근 열린 '경기도 청소년 진로 문화축제'는 경기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대건청소년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행사다.

삼일공고 학생들은 축제 축하 공연 무대와 진로 체험 기회, 경연 대회 등에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수원=뉴시스] '청소년 진로 문화축제'에 참석한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2024.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권도 공연 동아리 '무극'이 현란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5개 체험부스(향수제작·인피니티 미러 제작·플렉시볼 아트 조명 제작·독도 의용수비대 작품전시·학교홍보)를 열어 경기지역 초·중·고교 청소년과 만났다.

댄스 동아리 '아르케'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고등 댄스 부문 대상을 는 영광도 안았다.

장성은 삼일공고 교감은 "삼일공고는 학생들이 저마다 소질과 특기를 살리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공부는 물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청소년 진로 문화축제'에 참석한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2024.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