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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덴마크 간 용인시장…'친환경 소각시설' 본다

등록 2024.05.26 14: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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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와 26~31일 일정

[용인=뉴시스] 이상일 용인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상일 용인시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 등은 31일까지 4박 6일 간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돼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이들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 영산그룹을 방문,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최고경영자)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MOU(업무협약)를 체결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한국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의 경제 현황과 서유럽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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