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 박해철, 첫 법안은?…'노동권 강화 5대 패키지' 추진

등록 2024.05.30 12:14:07수정 2024.05.30 13:18: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 강화 5대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를 약속했다. (사진=박해철 의원실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 강화 5대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를 약속했다. (사진=박해철 의원실 제공) 2024.05.30.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안산병)은 30일 22대 국회에서 '노동권 강화 5대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간 실정에 대한 국민들의 진짜 민심이 무엇인지 명심하라는 준엄한 심판의 날"이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반노동 정책과 임기 2년간 자행한 노조 탄압, 우리 사회의 노동권 후퇴에 대한 2500만 노동자들의 엄중한 경고를 목도하는 역사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노동권 강화 5대 패키지 법은 ▲노조할 권리 강화법 ▲최저임금 보장 강화법 ▲실노동시간 단축 및 지원법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모성보호법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동권 강화법이다.

박 의원은 "5가지 패키지 법안들만으로 지난 2년간 무너진 노동권, 후퇴한 노동존중 사회를 쉽게 되돌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노동권 강화 5대 패키지 법안의 대표발의 및 입법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가 후퇴시킨 노동존중 사회를 제대로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