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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 경복대, 지역기술 스타트업 IP 교육 거점센터 선정 등

등록 2024.05.30 15: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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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지역기술 스타트업 IP 역량강화 교육 사업 선정. (사진=경복대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지역기술 스타트업 IP 역량강화 교육 사업 선정. (사진=경복대 제공) 2024.05.30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24년 지역기술 스타트업 지식재산권(IP) 역량강화 교육 사업' 거점 센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KIPA)와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가 주관한다.

IP 전문교육 운영 인프라, 지원현황, 창업유관기관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센터를 선정했다.

거점센터로 선정된 경복대는 입주기업을 비롯한 지역 초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 8월 28일, 9월 25일 등 총 3회에 걸쳐 IP 교육을 실시한다.

회차별 주제는 ▲스타트업을 위한 IP지원사업 및 자금조달 방법 ▲IP경영전략 및 브랜드 활용법 ▲IP R&D 수익창출 활용전략이다. 교육수료 혜택으로는 IP 나래사업 및 IP 디딤돌사업 신청 및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등이 있다.

 교육신청은 BI-Net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기업지원 시스템 및 창업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포천서 10년간 단독주택 화재 가장 많아…소방시설 설치 당부   

경기 포천소방서는 봄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독주택 화재안전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30일 소방에 따르면 포천에서 최근 10년간(2014년~2023년)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총 617건 중, 단독주택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61.9%), 인명피해 발생률도 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단독주택은 마감재 기준이 부재돼 다양한 가연성 소재로 건축돼 연소 확대 속도가 빠르며 화목보일러와 각종 전기·전자 제품을 포함해 내·외부적 화재위험 요인이 공존한다.

특히 포천 지역 특성상 고령화 인구 비율이 높고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어렵고 노후화된 단독주택이 많다.

단독주택의 위치가 산림과 인접해 있는 등 출동여건이 원활하지 않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능동적인 자가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재가 중증장애인, 경로당, 기업체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이통장협의회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화재안전 메뉴얼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또 '우리집(단독주택)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해 주택별 대피 여건·요령을 점검·지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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