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한낮 덥고 일교차 커…늦은 밤 빗방울

등록 2024.05.31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한낮 덥고 일교차 커…늦은 밤 빗방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1일 인천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늦은 밤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14도, 동구·중구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3도, 동구·중구 21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에는 다소 덥겠다"며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