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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대체야구장 공정률 30% 돌파…총 570억원 투입

등록 2026.10.06 11:02:00

현대차 공공 기여 사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리모델링 공사와 그라운드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대규모 마이스(MICE) 시설과 3만석 규모의 돔야구장을 조성하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라 올림픽주경기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잠실야구장을 대체하게 된다. 2026.08.0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리모델링 공사와 그라운드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대규모 마이스(MICE) 시설과 3만석 규모의 돔야구장을 조성하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라 올림픽주경기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잠실야구장을 대체하게 된다. 2026.08.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잠실 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개조하는 공사가 공정률 3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잠실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해 약 1만8000석 규모 야구장을 만드는 공사가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7월 말 기준 공정률은 30%다.

야구장 잔디와 조명탑 조성, 관람석 재배치, 화장실 일부 개보수 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공사는 현대차 공공 기여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570억원이다. 조성비 384억원, 노후시설 개보수 97억원, 철거·원상복구 약 90억원으로 추정된다.

대체 야구장 활용 예정 기간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이다.

대체 야구장에서 2027~2031년 프로야구 5개 시즌 LG트윈스, 두산베어스 홈경기가 펼쳐진다.

내야 중심 1~2층 약 1만8000석 관람석을 우선 운영한다. 주요 경기나 포스트시즌에는 관람객 안전 확보를 전제로 3층까지 개방해 3만석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문을 닫는 잠실야구장은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 추진에 따라 철거 후 돔야구장으로 재조성될 예정이다.

돔야구장은 프로야구 시즌에는 LG와 두산 구단 홈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비시즌에는 공연장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한다.

국내 최대 3만석 규모가 될 돔야구장은 스카이박스, 이벤트석과 객실에서 야구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4성급 호텔, 야구장뷰 카페 등을 도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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