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공연 '수원이와 놀자' 시즌2 관람객 만족도 조사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이와 놀자 시즌 2’는 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공연이다. 지난 6월부터 시작했고, 11월까지 진행된다. 화성행궁에서 주말에 하루 세 차례 공연한다.
공연을 관람 뒤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2love/)에서도 할 수 있다.
현장 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수원이가 그려진 에코백을 선물한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커피 모바일 상품권 200개를 제공하고, 추첨으로 20명에게 영화 관람권 2매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12월 4일 수원이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다.
2017년 시작한 수원이 캐릭터 상설공연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기획한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무료 공연이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관람객뿐만 아니라 시민 만족도를 파악하고 개선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이’는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를 소재로 ‘2016 열린 정책 한마당’ 개막식에서 선포식을 열고 탄생한 수원시 공식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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