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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0+예비노인세대 인생2막 준비 지원

등록 2020.09.10 09: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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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를 통해 14일부터 인천시 50+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제2의 경력개발교육 및 인생재설계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교육이 잠정 중단되면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인천시민에게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정규 집합프로그램을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50+ 제2의 경력개발교육은 50+ 세대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력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50+ 사회적 경제 시니어창업 지원과정, 초등 복지교육 강사양성과정이 진행된다.

지난 2일 참여 신청을 완료한 두 강좌는 14일부터 온라인교육시스템(에드위드)을 통해 실시한다.

교육 수료자는 수료증을 교부받아 향후 실습교육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전문자원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일자리와 연계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시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함께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인천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과 50+세대를 대상으로한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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