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 '최고 등급'
[수원=뉴시스] 아주대학교 선구자상. 2021.6.30. (사진=아주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주대 등 10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1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차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서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아주대는 이번에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아 올해에도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의 최대 지원 기간은 총 5년으로,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이듬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고용노동부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로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 및 매칭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와 대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내에 진로·취업 지원이 연계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도 추진한다.
아주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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