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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맑음,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15도

등록 2024.04.1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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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맑음,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15도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7일 경기남부는 대체로 맑은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점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6~21도)보다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8도 등 6~1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2도 등 19~24도로 예측된다.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

황사 추가 발원량과 기류 흐름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미세먼지 등에 대해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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