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어르신 '똑똑한 주치의' 생긴다…AI 건강관리 참가자 모집

2025년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안내.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이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평군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7월부터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도 시작했다.

사업 대상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으로, 6개월간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 AI스피커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양평군 보건소로(031-770-3481·3544)로 연락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되며, 사업 특성상 신청자는 스마트폰을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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