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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순환열차버스 시승식…골목상권 활성화

등록 2025.01.26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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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레드로드 R2서 제막식

[서울=뉴시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순환열차버스 앞에서 손을 들고 있다. 2024.01.26.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순환열차버스 앞에서 손을 들고 있다. 2024.01.26.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5일 오후 레드로드 R2에서 '마포순환열차버스' 제막식과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마포구 11대 상권과 관광 명소를 잇는 특화 사업이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마포구 내 17개 명소를 순환한다. 탑승자들은 5500원을 내면 하루 동안 원하는 곳에서 환승할 수 있다.

마포구는 다음 달 중 마포순환열차버스 시범 운영을 한 후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막식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장, 마포구의원, 지역 주민, 외국인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가수 정동원도 참석했다.

제막식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참여자들은 마포순환열차버스에 탑승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길이 좋아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생각으로 마포구 11대 상권과 명소들을 연결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만들었다"라며 "버스가 지나는 곳마다 핫플레이스가 돼 골목상권이 더욱 살아나고 사람들의 웃음꽃이 번져나갈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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