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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혜 계양구의원 "인천시, 유기동물 보호 지원 확대해야"

등록 2025.02.26 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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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혜 계양구의원 "인천시, 유기동물 보호 지원 확대해야"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소속 문미혜 의원이 유기동물 보호와 관련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계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 의원은 '유기동물보호소 환경 개선 및 유기동물 보호 관리 지원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인천시에 ▲유기동물보호소 보호관리비 지원 확대 ▲유기동물보호소 환경개선비용 지원 ▲유기동물 발생 감소를 위한 사업 지원 확대 ▲시(市) 직영 유기동물보호소 설립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 의원은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지원 등으로 인해 계양구 다남동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의 유기동물들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가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건의안을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시수의사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미혜 의원은 "인천시장이 명예수의사로서 유기동물 보호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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