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꿈, 빛이 되다…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시즌5

장안문 화서문 일대서 12일까지 열려

[수원=뉴시스]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한 장면(사진=수원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즌5 '새빛 향연(饗宴)'이 9일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9일 밤 7시부터 장안문과 화서문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지난 2021년부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정조대왕의 꿈과 비전을 다채로운 빛의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축제다.

5년 간의 빛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원화성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아트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공연, 수목과 산책로를 활용한 라이팅아트, 미디어 실감형 체험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이날 미디어아트 행사가 펼쳐진 화서문~장안문 일대에는 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행궁 나들이와 공연을 즐기러온 시민 및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1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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