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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새벽부터 최대 30㎜ 비…한낮 '선선'

등록 2025.10.10 05:01:00수정 2025.10.10 06: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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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새벽부터 최대 30㎜ 비…한낮 '선선'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인천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새벽부터 5~3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16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17도, 옹진군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19도, 계양구·서구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오늘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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